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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물수 74건
미래에서 날아온 회고록
앨리스 웡 지음, 김승진 옮김오월의봄
하**살2025-04-26
호전적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장애운동가로서 장애를 비롯한 소수자들을 위해 항상 타협없이 저항하는 기록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서입니다!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나무옆의자
써*2025-04-26
아이들과 함께 읽었던 책을 이곳에서 다시 보니 반갑네요. 모두 다르지 않기에 서로 편하게 대해 주세요.
신의대리인
시오노 나나미-
박*영2025-04-26
중세시대 교황의 신앙과 인간적 면모를 통해 최근 프란체스코 교황의 죽음으로 신의 대리인이라 추앙 받는 종교 지도자의 의무와 책임을 느낄 수 있는 책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너의 목소리를 보여 줘 1-수어의 섬 마서스비니어드
앤 클레어 르조트곰곰
남*맘2025-04-25
농인 작가가, 실존했던 마서스비니어드섬의 농공동체에 영감을 받아 쓴 소설로, 청각장애 소녀 메리가 자신과 이웃의 존엄을 지켜 내는 여정을 그려낸다. 비장애인중심주의,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편견 이 만연한 현대사회에 '장애란 무엇인가', '누가 소수자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책. 청소년들도 어른들도 꼭 한번은 읽어봤으면 하는책이다.
바이러스 X
김진명이타북스
김*태2025-04-25
코로나는그저 시작이고 앞으로 계속 바이러스와 싸워야한다.하지만 인간은 바이러스에 잘 대응하고 자연에 친화하며 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해야하지않을까 생각한다
보*비2025-04-25
바이러스의 위험성과 새로운 대응법을 긴장감 있게 표현하였습니다 그리고 인간이 자연생태계를 파괴할수록 그 대가는 결국 인간이 감당해야 한다는 메시지도 담고 있어요
나를 봐
니컬러스 스파크스arte
p**g2025-04-24
깔끔하게 잘 만든 외국 영화를 보는 느낌. 매력적인 로맨스 서사와 현실에 있을 법한 스토킹 소재가 만나며 훌륭한 로맨스릴러가 탄생했다. 특히 다정하고 묵직함이 있는 콜린과 이성적이지만 열정적인 마리아의 케미란. 내가 참 좋아하는 커플이다. 낭만적인 로맨스에 빠지다보면 이 커플과 함께 기묘한 스토커를 경계하게 될 것이다.
네 이웃의 식탁
구병모(주)민음사
아이를 돌보는 일은 아름답고 사랑스럽기만 할까. 돌봄은 노동이다. 사랑해도 노동이다. 특히 여성들에게 그 일은 지옥일 때도 있다. 겉보기에 번지르르한 사회 시스템이나 정책 안에서 주인공과 이웃들이 서서히 무너져내리는 이야기는 답답하지만 공감되고, 현실적이기에 지독하다. 그 래도 남는 것이 절망과 포기만은 아니라서 끝까지 몰입해 읽게 된다.
심장에 수놓은 이야기
구병모arte
단편소설이라 금방 읽을 수 있지만 여운이 남는 이야기이다. 구병모 작가는 언제나 우리 일상에 크고작은 판타지를 끌어들인다. 그것은 기적이나 마법은 아니다. 하지만 현실에서의 폭력, 차별, 외로움에 아파하는 이들에게 곁을 내어준다. 그럼에도 살아가는 건 가치있는 일이라고 한다. 이 책을 읽고나면 타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도.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정재승동아시아
과학 얘기도 읽고 싶고 영화 얘기도 좀 궁금할 때. 보고나면 보지 않은 유명한 외국영화에 대해서도 적당히 아는 척을 할 수 있다. 영화와 관련된 과학 이야기는 언제나 재미있는 소재. 시리즈인 '뇌과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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