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21 등록일 2026-06-25 좋아요 0
『퇴마록』 누적 판매 1,000만 부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보유한 이우혁 작가. 그가 25년여 만에 전면 개정하여 완성한 테크노스릴러 장르의 시초이자 전설 『파이로매니악』(전 3권)이 출간됐다. 『파이로매니악』은 법의 사각지대에 숨은 악惡을 화약과 첨단 기술로 직접 처단하는 세 명의 다크히어로, 일명 ‘피엠(PM)’의 폭발적인 복수극이다. 1999년 미완결의 상태로 연재가 중단되어 무수한 팬들이 오랫동안 완결을 기다려온 작품이기도 하다. 최초 출간 후 25년이 넘는 시간이 지난 만큼, 기술의 비약적 발전과 시대의 변화를 고려하여 이우혁 작가는 대대적인 개정 작업을 감행했다.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방위산업체에서 근무한 바 있는 작가의 전문 지식으로 구현된 근미래 대한민국 신무기들의 생생한 질감, 그리고 쉼 없이 몰아치는 스피디한 액션 플롯이 테크노스릴러로서의 장르적 쾌감을 선사한다. 소설의 시작은 서울의 도심에서 버젓이 일어난 연쇄 폭발 사건이다. 폭발이라고는 하나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죽거나 다친 것은 아니었다. 기묘하게도 각 폭발은 한 사람씩만 제거해 나가고 있었다. 현장에 남겨진 유일한 단서는 스스로를 ‘피엠(PM)’, 즉 파이로매니악(Pyro-Maniac)이라 칭하는 정체불명 집단의 표식뿐. 과연 이 파괴적인 테러 집단의 정체는 무엇이며, 그들이 노리는 것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