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성모》, 《작열》 아키요시 리카코가 그려내는 충격과 반전의 서스펜스. 《배틀 아일랜드》는 이 문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던 술집 ‘아일랜드’의 여덟 명의 단골손님이 각자 딱 세 가지만을 챙겨 아일랜드의 마스터가 소유한 무인도 여행을 떠나게 되며 시작된다. 어느 초여름 날, 술집 ‘아일랜드’의 단골손님 여덟 명은 ‘무인도에 딱 세 가지만 가져갈 수 있다면?’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 이야기를 듣던 아일랜드의 마스터는 자신이 소유한 무인도로 함께 여행을 떠날 것을 제안하고, 아홉 명은 각자 고른 세 가지의 아이템만 챙겨 설레는 마음으로 휴가를 떠난다. 무인도에서의 꿈같은 하루를 보낸 다음날 아침, 마스터와 배는 감쪽같이 사라지고 영상 하나만 남겨져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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