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미국수학협회 회장과 연방교도소에 수감중인 청년이 6년간 주고받은 편지를 책으로 출간하였다. 수학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어떤 생각을 가지게 하였는지 그 과정을 알 수 있다. 또한 대학 진학과 취업 준비를 위한 수학이 아닌 수학 그 자체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은 수학이 얼마나 위대한가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물론 실제로는 수학으로 인해 인류 역사가 영광스러운 진전이 있었지만 말이다. 수학은 분명 많은 일을 할 수 있지만, 이 책은 수학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오히려 인간으로서 더 완전한 삶을 누리는 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수학을 바탕으로 설명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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