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자신이 한없이 작고 한심하게 느껴지고, 상대가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자꾸 떠올라서 괴롭고, 해결되는 것 하나 없이 모든 에너지를 소진해 버린 날 《얼마나 잘되려고》를 읽어 보자. 완벽하지 않아도 좋으니 그냥 ‘나’로 살아가기, 돌아갈 수 없는 과거에 갇혀 있지 말고 불확실한 미래에 매달리지 않으며 지금을 살아가기, 내 환경은 내가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 하늘에 계신 신에게 기도하는 구체적인 방법, 실제적으로 목표를 세우는 요령 등 뉴진스님 윤성호의 조언에서 작지만 진한 희망과 위안을 얻을 수 있다. 보통 위로를 이야기하는 많은 책은 에세이 장르에 속한다. 하지만 이 책은 특이하게도 자기계발서다. 뉴진스님 윤성호가 본인 인생의 최대 슬럼프와 위기를 극복하고 제2의 전성기를 연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신이 직접 겪은, 힘든 시간을 지나기 위해 필요했던 따뜻한 말과 불안했던 마음이 안도가 되었던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당신이 인생의 어느 순간에 놓여 있든, 어디에 있든, 당신이 괜찮기를 그리고 더 많이 웃고 즐거워하며 행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힘들고 지칠 때 마음속 깊이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을 꺼내며 위로한다. 하지만 위로만 가지고는 발전할 수 없다. 뉴진스님 윤성호는 위로와 동시에 고통을 극복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하며 힘들어하는 모든 이가 앞으로 걸어 나가야 할 삶에 힘을 보탠다. 뉴진스님의 구체적인 노하우와 함께 고통을 이겨 내고 극락왕생을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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