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이 책은 인류가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경제 활동을 하며 던졌을 굵직한 질문 7가지를 뽑았습니다. ‘물건을 편하게 사고팔 수 있을까?’, ‘생산성을 더 높일 수 있을까?’, ‘다른 나라와 거래를 할 수 있을까?’와 같은 물음들이죠. 그리고 각 질문을 따라 머나먼 고대부터 지금에 이르는 경제 역사를 살펴봅니다. 사람들은 손쉬운 거래 방법을 고민하다 화폐를 만들었습니다. 더 많은 물건을 더 빠르게 생산할 방법을 궁리하다 공장과 로봇을 만들었고요.
7개의 짧고 간단한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경제와 얽힌 세계 역사의 핵심적인 순간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산업혁명, 세계대전, 공산주의 혁명 등 인류 역사의 굵직한 사건들은 모두 경제 문제에서 비롯되었답니다. 이 책은 환율, 금리, GDP와 같은 경제 용어 또한 일상적인 사례와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고 쉽게 풀어냈습니다.
한줄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