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주메뉴바로가기 목록바로가기 상세검색바로가기

도서상세정보

사회사회/교육

쿠데타, 대재앙, 정보권력

조회수85 다운로드16 좋아요0 한줄평0

저자데이비드 런시먼 지음, 최이현 옮김

출판사아날로그(글담)

제작기관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출판연월일2020-04-13

제작연도2025년

ISBN9791187147534

소개글

케임브리지대학 정치학 교수 데이비드 런시먼이 현대 민주주의가 처한 위기를 진단하고 다가올 미래를 다각도로 통찰하는 책이다. 영국 정치학계의 석학으로 꼽히는 저자는 민주주의의 실패를 논할 때 쿠데타와 같은 정치적 사건에만 초점을 맞추던 기존 정치학 논의의 한계에서 벗어나, 현대 사회를 한순간에 무너트릴지도 모르는 대재앙이나 기술에 의한 사회 장악까지 다양한 문제점을 고루 살핀다. 독재자의 등장에만 신경을 곤두세우던 과거와 달리 현대 민주주의에는 많은 위협들이 존재한다. 2020년 들어 전 세계적인 위기를 불러일으키는 코로나19 판데믹과 같은 통제하기 어려운 전염병이나, 지구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기후변화나 핵전쟁, 혹은 네트워크의 붕괴 같은 참사가 일어나면 사회뿐만 아니라 민주주의도 함께 무너질 것이다. 또한 정보기술의 발달로 인해 기계 그 자체, 혹은 기술관료가 대중의 정치적 의사를 왜곡할 가능성도 있다.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정치 이슈를 논하는 팟캐스트 <토킹 폴리틱스>의 진행자인 런시먼은 폭넓고 깊이 있는 시각으로 미래의 민주주의는 어떻게 변화하며 어떻게 실패할 것인지, 그리고 대안은 있는지 알아본다.

한줄평 (0)

처리중 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