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지금의 대한민국은 숫자를 똑바로 읽고 있는가? 미세 먼지 지수, 노조 조직률, 합계 출산율 등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20개의 데이터를 통해 숫자 이면의 의미를 추적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에세이다. 저자인 박한슬 작가는 대학 병원 약사 출신으로 통계학을 전공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외국계 제약 회사에서 메디컬 라이터로 일하며 사회적 글쓰기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그는, 일찍이 ‘삼프로TV’,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 등의 유력 매체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현재는 《월간 조선》에 「박한슬의 건강의 지평선」을 연재하며, KBS 1라디오에서 매주 의료 서비스와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가 2022년부터 《중앙일보》에 연재하고 있는 「박한슬의 숫자 읽기」를 바탕으로 만든 이 책에서, 박한슬 작가는 숫자가 세상을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강력한 도구임을 설파하며 숫자를 통해 새로운 지혜를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한다. 독자들은 『숫자 한국』을 통해 대한민국의 오늘을 더욱 풍부하고 입체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동시에 우리 사회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귀중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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