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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상세정보

종교천주교

세계 위에서 드리는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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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떼이야르 드 샤르댕 지음, 김진태 옮김

출판사가톨릭대학교출판부

제작기관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출판연월일2004-02-27

제작연도2025년

ISBN9788971081327

소개글

종교 생활의 큰 적敵 가운데 하나는 개인적인 기복 신앙에 빠져 거의 맹목적으로 ‘나’와 ‘내 사람’에만 집착하는 것임에 틀림없다. 그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주변 세계와 이웃은 물론 종교 생활의 마지막 목적이신 하느님마저 어느새 온데간데없게 된다. 일상 생활에 지쳐서, 하느님을 믿는다면서도 결국 자신 속에만 갇혀 있기 쉬운 우리에게 우리 가톨릭 신앙 생활의 중심인 미사를, 우리의 노동과 고통, 우리가 거두어들이는 수고의 ‘열매’와 우리가 쓰라리게 겪어 낼 수밖에 없는 아픔의 ‘액즙’을 담아 땅덩이 전체를 제단 삼아 드리는 미사로 보게 해주는, 그래서 우리가 드리는 매일의 미사를 우주적 차원에서 볼 수 있게 해주는 참신한 시각視角을 얻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떼이야르 드 샤르댕 신부님의 이 ‘미사 묵상’은 모든 동료 신앙인들과 ‘나눌’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이 책은 우리 가톨릭 신자들이 매일매주 드리는 미사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 우리의 미사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새롭게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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