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대림과 성탄 시기는 미소한 모습으로 우리 안에 오실 하느님을 희망으로 기다리며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심’의 신비를 깊이 깨닫는 시간이다. 수원교구 한민택 신부는 대림 제1주일부터 주님 성탄 대축일을 지나 성탄 팔일 축제를 거쳐 주님 봉헌 축일에 이르기까지, 가톨릭 신자들의 삶의 원칙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비타민과 같은 대림과 성탄 시기에 우리를 사랑하셔서 몸소 인간이 되어 우리 곁에 오신 하느님 구원의 신비를 함께 나누기 위해 독자들을 이 책으로 초대한다. ‘부활’과 ‘성탄’은 그리스도교의 가장 중요한 대축일이다.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한민택 신부(수원교구)는 사순과 부활 시기를 신앙이 성장하는 시기로 보낼 수 있도록 「사순·부활 새로 봄」을 주제로 한 저서 『내맡기는 용기』(2018년)를 출간했었다. 그가 「대림·성탄 새로 봄」을 책의 주제로 삼은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한민택 신부는 『미소한 그대가 희망』에서 대림과 성탄 시기를 ‘새로 볼’ 수 있는 영적 선물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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