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안문기 신부, 50년 사제 삶 담은 책이다. 사제 수품 50년을 맞이한다는 것은 드문 일이다. 더구나 책을 낸다는 건 더욱 드문 일이다. 올해 금경축을 맞는 10명의 동기 동창신부 중에는 염수정 추기경도 포함되어 있다. 안문기 신부는 대전교구 신부로 1970년 사제품을 받았다. 7년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교구에서 사목활동을 한 안 신부는 부여, 대전, 천안, 당진에서 주임신부로서 복음말씀을 중심으로 열과 성을 다했다. 또한 전례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기 위해 집필활동을 하고, 끊임없이 공부를 하여 사제에게는 새로운 분야인 신문방송학과 사회복지 분야에도 전문가가 되었다.
한줄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