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만남과 이별, 삶의 의미를 주제로 한 휴먼 스토리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는 일본의 젊은 작가 시미즈 하루키가 이번에는 과거로 돌아가 소중한 것을 찾아낸다는 《과거로 돌아가는 역》으로 우리를 찾아왔다. 과거에 했던 선택을 바꾸고 싶다는 간절한 후회를 가진 사람만이 갈 수 있는 ‘환상’이라는 뜻을 가진 과거로 돌아가는 역, 마호로시역. 한 달에 단 한 번, 보름달이 뜬 밤에 소부선 전철을 타고 간절히 염원해야 도착할 수 있는 신비한 마호로시역에서 과거로 돌아가 다른 선택의 삶을 살아본 다섯 명의 주인공들은 어떤 마음을 담아 다시 현실의 세계로 돌아오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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