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소개 글, 서평〉
코호북스에서 영미 단편문학에 새로운 장을 연 천재 작가 캐서린 맨스필드의 선집을 출간한다. 두 번째 선집 『프렐류드―찬란한 추억의 정원』에는 맨스필드가 모더니즘의 선구자로서 정체성을 확립한 시발점인 ‘프렐류드’를 비롯해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이자 단편문학 앤솔로지에 거의 빠짐없이 수록되는 ‘가든파티’와 ‘죽은 대령의 딸들’, 또한 남녀간의 미묘한 심리를 섬세하게 포착한 ‘딜 피클’, ‘미묘한 마음’, ‘비둘기 씨와 비둘기 부인’ 등 열여섯 편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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