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소개 글, 서평〉
산에는 뭔가가 있다. 살아 있는 존재일까? 개체일까, 아니면 기체일까? 눈에 보이긴 할까? 알 수 없다. 그러나 확실하진 않지만, 분명 뭔가가 있다. 그 뭔가는 동서고금에 걸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 남녀노소를 위협한다. 모든 이가 그 존재를 인정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아무도 모른다. 굳이 그 이름을 묻는다면, ‘산괴’라고 답할 수밖에 없다. 저자는 이번에도 새로운 취재를 감행하여, 깊은 산속에 묻혀 있던 오싹하고 흥미진진한 체험담을 풍부하게 모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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