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소개 글, 서평〉
시 일족의 반란이 진압되고, 궁정에서는 황자를 낳은 교쿠요 황후가 정실 자리에 앉는다. 진시 또한 환관이 아니라 황제의 아우로서 정사를 돌보게 된다. 얼핏 보기에는 아무 일 없이 모든 것이 평화롭게 정리된 듯 보였으나 도성에는 이미 불온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었다. 마오마오로 말할 것 같으면 수수께끼의 독 과자 사건, 황해(蝗害)에 대한 불안감, 종이를 만드는 마을의 소유권 문제 등 늘 그렇듯 수많은 일들에 휘말리고 참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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