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소개 글, 서평〉
영주의 양녀 자격으로 신전장 자리에 앉은 된 로제마인은 책 한 권 읽을 틈도 없이 책임자의 자리에 휘둘린다. 책에는 손도 대지 못하면서 수확제를 준비하고, 고아들을 맞아들이러 돌아다니고, 말귀가 어두운 마을과 촌장을 길들이고, 말썽쟁이 오빠의 교육에 1년에 한 번씩 찾아오는 ‘슈첼리아의 밤’에 펼쳐지는, 체력적으로 아무래도 무리인 시리즈 최대의 액션까지. 책 읽을 시간도 없이 과제만 늘어가고, 완벽초인 페르디난드의 교육은 늘 엄격해서 책 한 권 읽을 틈도 주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평민마을의 가족과 친구를 만나거나, 도서관에 틀어박혀 책을 읽거나, 책을 읽거나, 책을 읽으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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