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소개 글, 서평〉
SF, 판타지 소설을 쓰는 박애진 소설가의 소설집 『귀여움이 세상을 구원하리라』를 현대문학에서 출간한다. 「심청전」, 「피노키오」와 같은 고전작품을 오마주하여 쓴 단편과 판소리 「옹고집타령」을 재해석한 단편에 더불어 박애진만의 스타일로 만들어 낸 기상천외한 SF 단편을 총 8편 담았다. 엉뚱발랄하고도 따듯한 이 소설들의 주요 키워드는 ‘가족’이다. 다양한 가족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소망을 연인으로, 아이돌로, 고양이로 그려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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