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소개 글, 서평〉
웹진 ‘거울’에서 추구하는 ‘환상’은 단순한 판타지(Fantasy)를 넘어선다. 한 사람이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겉보기가 완전히 달라지듯이, ‘거울’의 환상은 사랑의 옷, 과학의 옷, 기술의 옷, 신화의 옷, 때로는 현실의 옷을 입고 독자에게 다가간다. 수많은 작가가 빚어낸 환상이 걸친 옷은 너무도 다채롭지만, 그 중심에는 웹진 ‘거울’이라는 본질이 있다. ‘거울’은 늘 ‘환상’ 장르에 기대하는 독자의 취향을 충분히 만족시키며 그들 곁에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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