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책소개>
개성 넘치는 초등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 친구가 베프가 되고, 친구의 친구가 또 자연스럽게 베프가 된다. 관계의 고리는 어떻게 계속 연결되는 걸까. 상대에 대한 관심이다. 상대가 좋아하는 걸 챙겨 주고 싶다는 예쁜 마음이다. 물론 상대에 대한 순수한 관심과 예쁜 마음이 언제나 직선으로 가 닿는 건 아니다. 튕겨 나올 때도 많다. 각자 삶의 배경화면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서로를 잘 모를 때 갖게 되는 오해와 편견은 사랑과 관심으로 얼마든지 녹여 없앨 수 있음을, 서로를 인정하면서 커 나갈 수 있음을, 이 친구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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