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책소개>
오늘부터 5학년 2반에 고민 휴지통이 생겼습니다
선생님이 ‘우리 반 고민 휴지통’이라면서 빨간 함을 들고 왔어요. 누군가 고민을 휴지통에 적어서 넣으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라는 소설처럼 고민에 답변을 해 주자면서요. 반 친구들은 대부분 시큰둥했어요. 고민을 휴지통에 버린다고 고민이 사라질 것 같지 않았거든요. 또, 누가 고민 휴지통에 고민을 넣겠냐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지만 선생님은 한 달 동안 활동할 고민 상담사 네 명을 제비뽑기로 뽑았어요. 다윤, 진아, 래호가 뽑혔고, 한 명은 뽑아 놓고 나타나지 않았어요. 아무도 고민을 쓰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첫 번째 고민 쪽지가 들어옵니다. 세 친구는 고민 상담사를 해낼 수 있을까요? 5학년 2반 친구들의 고민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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