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소개글>
별숲 동화 마을 37권.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윤주성 교사는 평소 아이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선생님으로 유명하다.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의 관심사를 꾸준히 살펴 오던 그는 아이들이 괴물이나 귀신 얘기를 무서워하면서도 흥미로워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첫 장편동화 <요괴 잡는 해치>를 펴냈다. ‘책 읽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요괴 이야기, 그것도 한국의 요괴 이야기라면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요괴 이야기를 구상하고 우리나라 요괴들에 대한 정보를 모았다.
그럼에도 <요괴 잡는 해치>는 단순히 요괴들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윤주성 교사는 삼족구, 금돼지, 구미호 등과 같은 한국의 요괴 이야기에 해양 쓰레기나 스마트폰 중독, 무분별한 개발, 버려지는 동물들 등, 현대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자연스럽게 접목해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장편동화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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