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책소개>
21세기는 기술의 발전 속도가 너무 빨라, 오늘의 어린이가 어른이 되었을 때 어떤 현실을 맞게 될지 어른들도 모른다. 지금 우리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스토리텔링의 형태로 보여 주는 것뿐. 아직 다가오지 않은 세계를 상상해서 스토리텔링하기를 즐기는 김성진 작가가 행과 행, 선택과 선택을 건너 우리를 미래로 안내한다.
SF는 아직 다가오지 않은 세계를 상상해서 스토리텔링한다. 일곱 편의 짧은 SF 동화를 엮은 김성진 작가의 신작 『마음 상자 구해요』는 행과 행, 선택과 선택을 건너는 모험 같은 책이다. 책장을 펼치면 판타지 같은 가상 공간에 떨어지고 한 걸음 내딛으면 낯선 풍경이 펼쳐진다.
작가는 낯선 풍경을 배경으로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로 풀어낸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불확실한 미래에 아이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어떤 선택을 하든 미래는 우리 눈앞에 당도할 것이고 아이는 자신만의 삶을 선택하고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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