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국내 미디어 서평
전자신문 2005년 4월 15일
조엘 스폴스키가 운영하는 '조엘 온 소프트웨어'는 프로그래머들에게 익히 알려진
유명 블
로그다. 이 블로그에서 벌어지는 댓글공방과 다양한 찬반론을 보면 조엘 스폴스키가
풀어놓
는 이야기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얼마나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필자는 여러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겪은 경험담과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성
공, 실
패 사례 등을 재치 있는 글 솜씨와 유머로 풀어놓으며 전 세계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소프트웨어 세계에서 벌어지는 지극히 당연한 듯이 보이면서도 지금까지
구체
적으로 생각해 보지 못했던 여러 가지 뒷이야기들을 흥미진진하게 다뤘다. 전 5부 44
장으
로 구성돼있는데 순서에 관계없이 흥미 있는 제목을 찾아서 읽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
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실제로 있었던 실례를 들어 부정적인 것은 물론이고 긍정적인
평가는
오히려 조직에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다준다는 '성과급은 오히려 해가된다(23장)', 넷
스케이
프의 실수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업체가 빠지기 쉬운 오류를 소개한 '당신이 결코 하
지 말
아야 하는 일(24장)', 의사 결정 권한이 없는 말단이 가치 있는 프로젝트를 어떻게 실
행할
수 있을까를 다룬 '말단이면서도 해내기(31장)'등 재미있으면서도 개발자들이 참조할
만한
에피소드를 다수 다뤘다.
이규태 기자 ktlee@etnews.co.kr
아이뉴스24 2005년 4월 22일
조엘 온 소프트웨어(www.joelonsoftware.com/)란 자신의 블로그에 실렸던 글들은 모
은 '
조엘 온 소프트웨어'는 이처럼 유쾌하고 핵심을 찌르는 글들로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이
책의 부제로 '유쾌한 오프라인 블로그'를 선택한 편집자들의 감각이 돋보이는 것도 바
로 이
때문이다. 조엘 스폴스키는 유능한 소프트웨어 개발자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딱딱한 개발 얘기로 가득 차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간 큰 코 다친다. 소프트웨어 개발
자나
관리자는 물론, 개발에 대해 큰 지식이 없는 경영진이나 마케팅 담당자들도 흥미 있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엔 최신 개발방법론이나 개발 도구에 발목이 잡힌 개발자들이 읽으면
유익
한 내용들이 많다. 그런가 하면 'MS가 API 전쟁에서 진 이유'같은 것들은 다년간 MS
개발
자로 활동한 경험이 아니었다면 쓰기 힘든 글이다. 이 책의 4부인 '닷넷에 대한 쓴 소
리'는
MS 닷넷 전략의 약한 고리를 잘 꼬집고 있다.
김익현 기자 sini@inews24.com
블로그를 달구는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
개혁의 시간 : 요즘 개발팀에서 새로이 이것저것을 많이 시도하는데, 조엘 온 소프
트웨어
의 영향이 크다. 참으로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 myiris12.egloos.com
가장 먼저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은 사람은 바로 컴퓨터를 전공한 대학 4학년생입
니다.
프로그래머를 하려고 준비 중인 사람은 현장에서 어떤 방법으로 일해야 하는지, 프로
그래머
로서 갖춰야 할 기본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습니다. 또 취업 준비생을 위한 교양서라
고 해
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경영자, 관리자, 심심하고 따분한 분 모두 이 책을
즐겁게
읽으면서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CrackRadio.com
한줄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