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소개글,서평〉
‘TV를 거꾸로 보는 괴짜 교수’, ‘카이스트 벤처 창업의 대부’, ‘4차 산업혁명의 전도자’, ‘10년 뒤 달력을 놓고 보는 미래학자’……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을 두고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하지만 그는 스스로 ‘아이들의 꿈을 찾아 주는 사람’이라 칭한다. 그가 지난 30년 동안 자녀 양육과 교육 현장, 그리고 삶 속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쓴 『거꾸로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찾는 아이』가 EBS BOOKS에서 출간되었다.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서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은 빠르게 변화하는 속도에 우리 아이가 잘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역량을 아이에게 키워 주어야 하는데, 변화의 속도는 붙잡을 수 없을 만큼 빠르다. 이광형 총장은 AI의 개발은 ‘불의 발견’을 능가하는 문명사적 사건이라고 말하며 AI 대전환 시대에 맞는 교육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우리 아이를 AI에 밀리지 않고 세상을 이끌어 나가게 하려면 바로 기계가 못 하는 것을 해내는 능력을 키워 주어야 한다. 즉 창의력 있는 인재 양성이야말로 미래 사회를 위한 대비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AI와 함께하는 미래는 정해진 답이 없는 시대이다. 이 책을 통해 개성과 창의력으로 무장한 아이들이 주 무대가 될 미래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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