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소개글,서평〉
‘상처 입은 치유자’ 헨리 나우웬의 마지막 이야기. 사후 25년 만에 완성된 유작. 미국 유학생이던 젊은 시절 마틴 루서 킹 주니어의 셀마 행진에 참여했던 나우웬은, 이후 교수가 된 뒤에도 라틴아메리카 고난의 현장에 함께하며 자신의 소명을 찾고, 자신의 명성에 위험을 줄 수 도 있는 에이즈 사역 대회에서 연설하고, 하버드 교수직 대신 지적 장애인과 함께 사는 라르쉬 데이브레이크 공동체에 들어가고, 그의 삶에 결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로드레이 공중그네 곡예단을 만나 친구가 된다. 그 과정에서 마주친 예기치 못한 만남에 자신을 열고 우정을 쌓으며 그는 다른 사람들로 더불어 “날고, 떨어지고, 붙잡는” 자유를 찾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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