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소개글,서평〉
가톨릭 치유의 정수를 보여 준다. 크고 작은 상처를 요새 삼아 자기 성을 쌓고 살던 저자를 비롯한 육체적, 정신적, 영적 치유를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를 치유하기 위해 상처 한가운데서 기다리고 계시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초대한다. 하느님보다 자신을 신뢰하면서 부서진 자아의 뿌리를 마주하고, 상처를 치유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성령의 이끄심에 따르는 삶을 살 수 있는 방법과 함께 성찰과 기도로 안내하여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을 건네는 책이다. 각자 자신의 내면을 정직하게 바라보면서 이 치유 여정을 함께 시작해 보기를 권한다. 특별히 코로나 이후 신앙생활에서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 신자들, 사제와 수도자들에게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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