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소개글,서평〉
“술에 취해 저지른 범죄도 심신미약일까?” 치료감호소 5년간 230건 넘는 정신감정을 진행한 정신과 전문의 차승민의 정신감정과 심신미약 이야기. 《나의 무섭고 애처로운 환자들》에서 치료감호소 내부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뤄 화제를 모았던 정신과 전문의 차승민, 그가 2년 만에 두 번째 책을 들고 돌아왔다. 책에서 그는 정신감정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 어떤 과정을 거쳐 이루어지는지, 심신건재와 심신미약, 심신상실 판정 기준은 무엇이며 판결에서는 어떻게 활용되는지 실제 사례를 들어 자세히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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