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소개글,서평〉
나르시시스트를 만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자아도취적 학대를 전문으로 치유하는 임상상담사 브렌다 스티븐스는 ‘단호히 끊어내는 것’만 이 방법이라고 말한다. 나르시시스트는 스스로 자아의 식을 형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는 타인의 관심을 통해서 만 자신을 인식할 수 있다. 따라서 그를 대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나르시시스트를 알아채고 그에게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준다. 오랜 시간 정서적 학대를 당했다면 여기서 벗어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내 상처를 인정하고 내 감정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매일의 연습이 필요하다. 이 책은 50여 가지 연습문제를 통해 혼자서도 실제 상담을 받는 것처럼 치유의 과정을 밟을 수 있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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